[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회사는 매년 시즌별 한정판을 출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테라의 녹색 바탕에 크리스마스 풍경과 산타 이미지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맥주의 상징인 탄산 이미지는 눈송이 형태로 표현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출시와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 위드 테라’ 캠페인도 진행된다. 회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연말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 유통채널에서 한정 판매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