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맘스터치가 글로벌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제휴해 한정판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게임 팬과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게임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메뉴는 기존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포토카드와 디오라마, 키링 등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게임 세계관을 실물로 구현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내달 12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별도 한정 굿즈도 증정한다. 수도권 주요 매장에는 캐릭터 등신대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 측은 “외식과 게임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