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이 어린이 전용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공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는 국내산 재료를 기반으로 한 안심 먹거리를 목표로 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푸키루키’는 해달 캐릭터 ‘푸키’와 ‘루키’를 활용한 브랜드명으로, 어린이들의 식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첫 제품으로 무항생제 한우 사골곰탕과 유기농 쌀밥을 선보인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은 전라남도 축협의 무항생제 한우만을 사용해 제조됐으며, 가염·조미료·첨가물 없이 원재료만으로 우려낸 국물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유기농 쌀밥’은 농림축산식품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국내산 유기농 쌀로 지어져 안전성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원료와 엄격한 제조 과정을 적용했다”며 “아이들의 영양과 입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는 17일부터 한 달간 리뷰 이벤트를, CJ더마켓에서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운영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캐릭터 스티커가 증정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