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25FW 머플러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솔리드와 체크 패턴부터 삼각형 실루엣과 날개사 소재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벌키 체크 머플러'는 다크 브라운, 베이지, 라이트 블루, 브라운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넓은 폭으로 망토처럼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삼각 니트 머플러'는 펼쳤을 때 삼각형 형태를 띠어 목이나 허리 등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미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방한 잡화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머플러 위주로 구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바라클라바, 핸드워머, 레그워머 등을 추가해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배 늘렸다.

미쏘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출근룩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방한 잡화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5FW 머플러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