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김장 대축제 1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 물량이 전년 대비 27.8% 증가하며 높아진 소비자 관심을 반영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 김장 트렌드를 ‘편리함’과 ‘알뜰함’으로 정의하고, 절임 배추와 소포장 양념류를 중심으로 한 간편형 김장 재료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배추와 무 등 주요 원물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전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주요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김장 재료가 특가로 제공된다. 배추, 무, 쪽파, 갓, 미나리 등 기본 재료부터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류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특히 절임 배추는 현장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며, 일부 점포에서는 당일 절임 서비스도 운영해 소비자 편의를 높인다.

GS리테일 채소팀 관계자는 “최근 김장 문화가 소규모 가족 단위로 변화하며 절임 배추와 소포장 양념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는 행사를 위해 사전계약 재배로 물량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필요한 시기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GS더프레시 전 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상품 구성과 행사 내용은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