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가 ‘필코노미’ 트렌드 속에서 고객 참여 기록을 갱신했다. 10월 모바일 라방 채팅 수가 18만 건에 육박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팝마트 협업과 하반기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고객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팝마트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방송에서는 단일 방송에서만 2만 건의 채팅이 발생했다.

기은세, 박세리 등 셀럽 MC가 참여한 토크 예능형 라방은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고, 앱 체류 시간과 구매 전환율 증가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CJ온스타일 3분기 모바일 라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상승했다.

대표 유아동 방송 <맘만하니>에서는 시청자들이 채팅을 통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도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방에서의 활발한 채팅 참여는 감정을 자극하며 쇼핑 몰입 경험을 높이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감정 교류형 쇼핑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