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꼬모티브와 YG플러스가 래퍼 로꼬(LOCO)의 단독 콘서트 ‘SCRAPS TOUR IN SEOUL’을 공동 제작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로꼬가 지난 10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시작한 ‘2025 LOCO CONCERT IN ASIA: SCRAPS TOUR’의 후속 일정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5일 화요일 오후 8시에 NOL티켓 단독으로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로꼬의 음악 활동을 집약한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풀 밴드셋으로 구성된 무대에서 아티스트의 기존 곡뿐만 아니라 새롭게 편곡된 특별 무대와 미공개 곡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7월에 발표된 로꼬의 정규 3집 ‘SCRAPS’에서 시도했던 여러 음악적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로꼬모티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로꼬의 음악적 여정을 팬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꼬는 다음 시즌 방영될 ‘쇼미더머니12’에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YG PLUS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