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중국 배우 청레이를 현지 앰버서더로 선정해 공동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된 청레이의 화보와 영상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을 컨셉으로 제작됐다. 청레이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는 스킨1004의 핵심 가치인 '자연 유래 성분'과 조화를 이루며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9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한 이번 캠페인은 틱톡 생방송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틱톡 브랜드 생방송에서는 청레이 굿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퀵 카밍 패드'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 결과 해당 방송은 단일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은 피부 자극 성분을 최소화한 저자극 스킨케어로, 고순도 병풀추출물 함유로 피부 진정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센텔라 앰플은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