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을 선보였다. 7일 일정으로 단 하루 출발하는 이번 여행은 예술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에는 유튜버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김기홍 작가가 동행해 공연 전 사전 해설과 현장 리뷰를 제공한다. 카네기홀 Parquet 좌석에서 조성진 리사이틀을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포함한다.

주요 일정에서는 조성진 리사이틀 외에 뉴욕 링컨센터 오페라 ‘라보엠’,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뉴욕 현대미술관 프라이빗 투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등이 포함된다.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브루클린 브릿지 등 주요 명소도 탐방한다.

미식 여행도 마련돼 있다. 에싸 베이글, 쉑쉑버거, 롬바르디스 피자, 갤러거 스테이크, 세고비아 스테이크하우스, 미쉐린 셰프 박정현의 한식 파인다이닝 ‘NARO’ 3코스 정찬을 맛볼 수 있다.

항공은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직항을 이용하고, 숙박은 타임스퀘어 4성급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다. 여행은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이대혁 본부장은 “조성진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예술과 여행 경계를 허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테마 여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