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공기 청정과 온풍 기능을 결합한 신제품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탑재해 4분 만에 실내 온도를 약 5℃ 상승시킬 수 있다. 희망 온도는 16~35℃ 범위 내에서 설정 가능하며, 3단계 맞춤 온도(25℃, 30℃, 35℃)로 사용하거나 앱을 통해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입체 순환 회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중앙 홀로부터 전면과 후면으로 청정한 바람이 배출되며, 180도 회전 기능으로 공간 전체에 공기를 전달한다. 청정 순환 모드, 청정 에코 모드, 온풍 자동 모드, 온풍 취침 모드 등 상황에 맞춘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은 0.01μ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부유 세균과 냄새까지 관리한다. 펫필터,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선택해 설치 가능하다.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저감 인증을 받았으며, 영국 알러지 협회 BAF 인증과 영국 소음저감협회 Q마크도 획득해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서클 라이팅’ 조명은 공기 상태와 온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며, 앱을 통해 색상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5가지 테라피 모드는 취침, 운동, 공부 등 상황에 맞게 풍량과 풍향을 조절한다. 전용 리모컨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제품 측면에 부착해 보관할 수 있다.

13cm 두께의 슬림형 디자인과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스웨이드 블루, 페블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