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2월 한 달간 ‘프레스티지’ 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연말 모임을 위한 고급 식사로,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을 조합한 럭셔리 플래터가 특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모임을 위해 최상급 재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메뉴를 기획했다”며 “특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4가지 최상급 소고기 부위 중 3가지를 선택해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과 함께 제공되는 맞춤형 메뉴다. 와사비 크림, 치폴레 쌈장, 루비 시즈닝으로 풍미를 더했으며, K-라이스 핫 플레이트는 김치볶음밥을 아웃백 스타일로 재해석한 사이드 메뉴로 스테이크 주문 시에만 선택 가능하다.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마블링이 풍부한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랍스터 테일, 적채 글레이즈, 고구마 칩을 곁들인 메뉴로, 스테이크의 풍미를 강조한다.

사이드 메뉴로는 콰트로 사이드 샘플러가 제공된다. 방울토마토 피클,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브뤼셀 스프라우트, 루비 후무스와 칩으로 구성된 이 메뉴는 메인 요리와 조화를 이룬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디저트로는 루비 썬더 프롬 베리 원더(초코 브라우니 + 라즈베리 소르베)와 루비 석류 그라니따(석류 그라니따 + 체리 석류 에이드), 루비 와인 스파클링(레드 와인 + 석류 에이드) 등 3종이 준비됐다.

아웃백은 전국 매장에 ‘루비’를 테마로 한 홀리데이 장식을 적용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계자는 “화려한 비주얼과 풍성한 메뉴로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