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GRS가 2021년에 이어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거래관계, 협력관계, 계약의 공정성, 상생협력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롯데GRS는 공정거래 문화를 확립하고 협력사를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리아 지역 상생 프로그램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업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사회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나섰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가맹점 지원 제도와 복리 후생 지원, 동반성장 펀드 운용 등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