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광군제’를 맞아 로켓직구 세일 행사를 연다.

행사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가전, 패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8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에는 레노버, 뉴발란스, 오쏘몰, 닛신 등 글로벌 기업이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에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홍콩의 해외 직구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시간대별 한정 판매를 운영한다. 오전 9시에는 하루특가를 통해 주요 상품을 공개하고, 오전 7시와 오후 3시, 밤 11시에는 타임딜이 진행된다. 또, 정해진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품목별로 미국 건강식품전과 일본 간식전 등 테마관도 마련했다.

쿠팡은 최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켰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광군제 행사는 해외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이 다양한 나라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