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BYC의 키즈 패션 브랜드 코코모메가 ‘코코모메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앰버서더 2기는 2017년부터 2022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서류심사와 미션 평가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 발대식은 11월 1일 키자니아 서울과 2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각각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에게 상금과 숙박권, 입장권이 수여됐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1년간 코코모메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시즌별 키즈웨어를 착용하고 체험 콘텐츠를 제작한다.

코코모메는 ‘아이’를 뜻하는 ‘coco’와 ‘순간’을 의미하는 ‘moment’를 결합한 이름으로, 성장과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지향한다. BYC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표현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