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린랩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불꽃야구’ 행사 현장에서 친환경 생수 ‘릴리프(Re:leaf)’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약 1만6천 명 관람객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릴리프 출시 후 첫 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릴리프 생수를 주제로 한 OX퀴즈, 3ZERO 잡기 게임,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리사이클링 존과 샘플링 공간도 마련돼 PLA 패키지의 재활용 특성과 친환경 가치를 알렸다. 회사 관계자는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제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NS 인증 이벤트도 병행되어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불꽃야구 유니폼 등 경품이 제공됐다. 크린랩 측은 “추후에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H&M, 글렌 마틴스 협업 컬렉션 두 번째 드롭 공개

H&M이 디자이너 글렌 마틴스와의 협업 컬렉션 두 번째 드롭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H&M 성수점 단독으로 공개되며, 11월 6일부터 판매된다.

새 컬렉션에서는 마틴스 특유의 실험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와이어로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오버사이즈 퍼퍼 재킷, 자유로운 실루엣 변형이 가능한 보머 재킷 등이 포함됐다. H&M 관계자는 “클래식 아이템을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라며 “개인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성수 스토어에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는 런칭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에는 가수 청하와 래퍼 그레이, 쿠기 등이 참석해 공연을 선보였다.

◆ 뷰소닉, 11번가 ‘그랜드 십일절’서 빔프로젝터 할인 진행

뷰소닉은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행사에 참여해 주요 빔프로젝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4K 홈시네마부터 미니빔까지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온라인 쇼핑 행사로, 전 카테고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프리미엄 빔프로젝터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엔터테인먼트용, 포터블, 구글TV 내장형 등 다양한 생활 맞춤형 모델이 제공된다. 뷰소닉은 향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신제품 개발도 이어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