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웰케어가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캡슐’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분말 스틱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캡슐형 제형으로,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면역 기능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CJLP133을 포함하고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더해 유산균의 생존력과 정착력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피부와 장을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 이에 맞춘 형태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CJ웰케어는 이번 출시와 함께 배우 소주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모델을 통해 브랜드 타깃을 젊은 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주연은 바이오코어 제품을 활용한 피부 케어 영상을 통해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바이오코어는 현재 올리브영의 ‘올영픽’ 제품으로 선정돼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며 “피부면역 유산균의 기능성과 신뢰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