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투어가 11월 말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여행 행사 ‘2025 빅하투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과 연말·연초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48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얼리버드 예약 시 인당 최대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카드 결제 시에는 카드사별로 최대 1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예약 상품에 따라 장거리 고객은 10만 마일리지, 단거리 고객은 5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특가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세일이 열린다. 패키지,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카테고리별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행 시기와 예산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총 2,3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응모 후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지급되며, 단순 응모만으로도 면세점 적립금이 제공된다. 또, 하나투어 앱에서 운영하는 래플 이벤트와 AI 기반 퀴즈 이벤트도 병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와 여행 스타일을 반영한 행사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올겨울 여행 수요 회복 흐름에 맞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