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코웨이는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성과가 인정받았다.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조 혁신 기술 지원, 경영 안정 금융 지원, ESG 컨설팅 강화, 우수 파트너사 포상 등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 자금 운용을 돕고 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로 원자재 가격 변동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2019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해 상생 문화를 선도 중이다. 매년 동반성장데이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 생산구매본부장 김기배는 “파트너사 경쟁력은 코웨이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