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올해 빼빼로데이를 맞아 글로벌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메타몽을 비롯해 한국 전통 콘셉트 브랜드 따리몽땅, 영국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 웹툰 캐릭터 쫀냐미 등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반영한 상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CU는 메타몽을 주제로 한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굿즈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한정판 상품 전시와 포토존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이던 캐릭터 소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CU는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포켓CU 앱을 통해 구매 시 카드 제휴 할인과 멤버십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다수의 결제 수단에 따라 차등 할인이 제공되며, 신규 가입자 대상 쿠폰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