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의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이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사용할 수 있는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 와이퍼 블레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속 프레임이 없는 곡선형 디자인의 이번 신제품은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되었다. 특히 고품질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차량 유리창의 빗물과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안전한 주행을 위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한다.

이번 와이퍼 블레이드 신제품은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설계와 그라파이트(Graphite, 흑연) 코팅이 적용되었으며, 플랫 블레이드(프레임리스) 기술로 스틸 스프링과 블레이드 고무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혁신적인 설계는 부드럽고 조용한 와이핑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셰플러의 정밀한 기술력으로 와이퍼 블레이드가 유리창 곡면에 고르게 밀착되도록 고안되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셰플러코리아의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 윤오석 전무는 “악천후에 대비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고자 셰플러 트루파워 브랜드의 신제품 ‘와이퍼 블레이드’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고속 주행 시 블레이드가 뜨는 현상을 방지하는 윈드 스포일러 설계로 내구성을 갖춰 운전자의 운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셰플러 트루파워 와이퍼 블레이드’는 현재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