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오는 11월 9일까지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쿠가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로,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100여 개 브랜드와 약 3만여 개 상품이 참여한다. 다이슨은 로켓배송 입점 이후 처음으로 쿠가세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의 주요 코너인 ‘선착순 특가’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100원 또는 9900원 특가로 구성된 한정 상품이 판매된다. 또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사은품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생활비 절감을 위한 각종 혜택도 준비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정부가 운영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사별 최대 20% 추가 할인과 14개월 무이자 할부도 적용된다.

로켓와우회원은 행사 상품을 무료 배송 및 반품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전문 기사 방문 설치 서비스인 ‘로켓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