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육아나눔터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타이어뱅크가 전달한 성금은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18개소의 시설 개선과 함께 신형 장난감 보급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김종배 대표이사는 “출산을 장려하고 세종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세종시 가족센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타이어뱅크가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타이어뱅크가 실천하는 나눔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진다”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타이어뱅크의 사회적 활동이 더욱 발전적으로 이어지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도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타이어뱅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이어뱅크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