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T알파 쇼핑의 여성 패션 프로그램 ‘최현우의 초이스’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누적 주문액 280억 원, 주문 수량 30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최현우의 초이스’는 홈쇼핑 1세대 쇼호스트 최현우가 진행하는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며, 프리미엄 아이템을 선별해 소개하는 편집숍 콘셉트로 운영된다. 안정적인 기획력과 신뢰감 있는 콘텐츠로 150회 이상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1주년을 맞아 최현우가 기획한 여성 패션 브랜드 ‘초우즌’의 2025 F/W 신상품을 공개했다. 패턴 가디건·스커트 세트, 색상 매치가 돋보이는 니트 가디건·팬츠 세트 등은 방송 직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는 아일랜드산 양모 100% 재킷 등 고급 소재의 시즌 아이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포르투갈 리스본 화보는 유러피안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최현우 쇼호스트는 “고객과의 연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상품을 통해 일상에 영감을 주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T알파 쇼핑은 1주년을 기념해 11월까지 총 1천만 원 상당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에르메스 향수,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재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적립금 혜택을 마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