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 캠페인 ‘연세빵빵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 추억과 경험을 주제로 사연을 모집한다.

참여 기간은 11월 2일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연세유업 공식 채널을 통해 생크림빵과 관련된 사연이나 에피소드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연세빵빵박스’가 증정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통해 경험한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유업은 생크림빵 시리즈를 확장하며 시즌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반스, 언더커버와 협업 컬렉션 공개

반스는 ‘OTW 바이 반스(OTW by Vans)’와 일본 브랜드 언더커버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반스의 대표 모델인 올드스쿨 36과 에라 95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올드스쿨 36은 스페인 예술가 조셉 바케의 드로잉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에라 95는 디자이너 타카하시 준이 직접 디자인한 자수 디테일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 독사, ‘서브 300T 클라이브 커슬러 에디션’ 출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독사는 ‘서브 300T 클라이브 커슬러’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작가 클라이브 커슬러의 생애와 탐험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다이얼 디자인에는 빈티지 나침반에서 착안한 요소를 더했고, 날짜창에는 작가의 생일인 7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7일, 15일, 31일이 붉은색으로 표기됐다.

독사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모험과 탐험의 상징을 재해석한 결과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신을 담았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