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차코리아가 SK텔레콤과 함께 T 멤버십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T 멤버십 앱 내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공차 음료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즌 한정 신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차의 인기 메뉴와 함께 ‘붕어다냥’ 시리즈가 포함됐다. 붕어 모양 쿠키와 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가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 힘난다, 브라더스키퍼와 ‘자립준비청년 창업 지원’ 협약 체결

푸드테크 기업 힘난다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자립준비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힘난다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맹비 및 교육비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 부담을 완화한다. 브라더스키퍼는 참여 청년의 선발과 정서 지원, 사회적 금융 연계를 맡는다.

양사는 향후 2년간 공동 캠페인과 정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 자립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고용 모델”이라며 “청년 창업을 통한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3년 연속 K-ESG 경영대상 수상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멀츠는 임직원과 의료진, 소비자를 중심으로 ESG 가치를 실천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멀츠는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패밀리데이 등의 제도를 시행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은 49%, 여성 임원 비율은 75%로 나타났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ESG 인덱스’를 통해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강의 등 교육 지원을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돕고 있다. 멀츠는 올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및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소기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