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가을 시즌을 맞아 패션, 뷰티, 리빙 상품을 중심으로 한 월간 기획전 ‘찐템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며, 총 330만 개의 상품이 할인 대상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고객 수요가 높은 의류와 생활용품을 집중 구성했다”고 말했다.

패션 부문에서는 아우터와 니트 등 간절기 의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F/W 상품이 마련됐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드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뷰티 부문에서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주요 브랜드 제품이 특가로 제공됐다. 11번가 단독 기획 세트와 체험형 상품 구성이 포함돼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전용 세트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가정용 인테리어 제품과 캠핑용품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이 추가된다. 할인과 함께 참여 이벤트도 병행된다. 응모 고객에게는 생활·패션 관련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단순한 할인전을 넘어 고객이 계절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구매 혜택과 큐레이션 중심의 기획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