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이천시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에서 청소년과 관계자 약 2,500명에게 치킨을 제공했다.

BBQ는 자체 운영 중인 푸드트럭 ‘BB-Car’를 현장에 투입해 조리한 치킨과 간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준비된 메뉴를 함께 나누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성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제너시스BBQ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BB-Car가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참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