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가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체험형 직영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열었다.

이번 오픈으로 코웨이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유통망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다양화하고 현장 경험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은 생활·쇼핑 중심지인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소비자층의 이용이 예상된다. 고객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환경가전과 슬립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전 라인업을 함께 전시해 제품별 기능과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생활 환경에 맞는 제품을 실물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매장은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필요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매장을 계기로 서울 동북부 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체험 중심의 오프라인 전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