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이 균형영양식 브랜드 메디웰의 신제품 구수한 누룽지맛을 알리기 위해 5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내과 전문의와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제품을 직접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균형 잡힌 영양과 소화를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유당을 제거해 소화 부담을 줄였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포함한다. 회사 측은 “소화 기능이 약화된 시니어 세대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체험단 신청은 10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인원에게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체감을 중심으로 한 영양식 개선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