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BBQ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9,000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BBQ의 여러 가맹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지역의 요양원, 육아원, 아동지원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다. BBQ의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이 직접 치킨을 조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BBQ 관계자는 "나눔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