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롯데컬처웍스가 선보이는 ‘샤롯데 더 플레이’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샤롯데 더 플레이’는 롯데시네마 신도림 공간 전체를 무대로 삼아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완성하는 세계 최초의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기존 공연과는 다른 형태의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영화관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공연 무대로 재해석했다.

1차 예매는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 회차가 매진되었으며, 티켓링크 연극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객들은 영화관에서의 새로운 공연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롯데컬처웍스는 더 많은 관객들이 ‘샤롯데 더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월 15일 오후 3시에 2차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영화관의 몰입감을 공연에 접목한 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화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