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모두투어는 아프리카 핵심 6개국과 두바이를 포함하는 장거리 여행 상품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아프리카는 초원, 폭포, 야생 동물 등 다양한 자연 경관과 독특한 도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륙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중 하나이다. 특히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은 야생 동물의 대이동과 쾌적한 날씨로 최적의 여행 시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5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이동한 후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숙박은 5성급 호텔 4박 이상과 고급 사파리 롯지로 구성되며, 두바이에서는 초특급 호텔에서의 1박이 포함된다.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 노팁, 노옵션 구성으로 현지 경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노쇼핑 일정으로 여행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일정은 아프리카 대표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총 7회의 사파리 투어로 구성된다.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는 드라이브와 보트 사파리를, 케냐 나이바샤 호수에서는 보트 사파리와 크레센트 아일랜드 워킹 사파리를 통해 지역별 생태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는 총 3회의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가 진행된다.

또한, 케냐 기린센터에서의 먹이 주기 체험, 마사이 마을 방문, 킬리만자로 커피 시음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 포함된다. 빅토리아 폭포 관광과 헬기 투어, 남아공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카와 희망봉 관광도 포함되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