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안랩은 최근 동남아시아의 주요 사이버 보안 전시회에 참가하여 현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랩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사이버DSA 2025'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섹 2025'에서 안티랜섬웨어 및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동남아 보안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안랩의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당사의 30년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