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코웨이가 10월 13일 서비스매니저로 구성된 코웨이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와 서비스매니저 노조는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무분규 합의를 이어오고 있다.

코웨이는 7월부터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 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9월 1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91.44%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 협약에는 서비스매니저의 기본급 인상과 현장 설치 및 AS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가 포함되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노사 간 교섭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