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11번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2025 그랜드십일절’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규모 할인 행사로, 11월을 국내 주요 쇼핑 시즌으로 자리잡게 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자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판매자에게는 ‘그랜드십일절’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이 쿠폰의 비용은 11번가가 최대 100% 지원한다. 또한, 중소 판매자들의 상품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 상품에 ‘그랜드십일절’ 엠블럼을 부착하고,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행사 상품만 따로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고 지원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며, 광고를 새롭게 집행하는 판매자에게는 최대 40만 포인트가 지원된다. 행사 준비를 위해 미리 충전한 광고비의 30%를 환급하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AI 시스템 기반의 맞춤형 광고인 ‘포커스클릭 AI캠페인’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매자가 보유한 상품 중 판매 가능성이 높은 최적의 상품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노출해준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2주간 무료 체험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자들의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판매자에게는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늘발송’한 판매자가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한 다음 날 100%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