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홈플러스가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의 전 품목을 16일부터 19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별 1인 2개로 한정된다.

몽 블랑제는 홈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베이커리 공장에서 당일 점포에서 빵을 굽는 '사내수공업' 방식을 채택하여 신선함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몽 블랑제의 매출은 2022년 8%, 2023년 13%, 2024년 14% 성장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도 전년 대비 10%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근 빵플레이션으로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