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2>롯데웰푸드가 지난 여름 공개한 '말차 디저트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을 13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 시리즈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된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총 3종이다. 이 제품들은 지난 5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약 200만 개가 전량 판매되는 등 관심을 모았던 한정판 말차 디저트의 후속 시리즈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100% 제주산 녹차잎의 말차가 조화된 제품이다. 지난 출시 당시 일부 판매 채널에서 롯데웰푸드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시리즈부터는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증량한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의 첫 제품이다. 제주 말차 기반 카페 '산노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한 비스킷에 생크림과 국내산 설향 딸기잼이 더해졌으며, 겉면의 말차 스위트가 풍미를 보강한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제주산 말차로 만든 랑드샤 쿠키에 가나 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말차의 쌉싸름한 맛과 가나 초콜릿의 단맛을 동시에 제공한다. 기존 쇼콜라, 모카프레소 2종에 이어 추가 출시되었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시즌 한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