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2>공영홈쇼핑이 '2024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대상 공공기관 중 전체 1위로 선정되어, 바른 우리말쓰기 실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은 579돌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2025년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진행되었다.

'2024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관하며, 교육청 17곳과 공공기관 118곳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외국어, 외국문자 및 잘못된 표현의 사용 횟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영홈쇼핑은 국립국어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언어 평가에서 대상 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사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특히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과정에서 올바른 한글 쓰기를 통해 다듬은 말 사용에 중점을 두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에도 '공공기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평가'에서 24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