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가 가을 미식 여행을 위한 '어텀 고메 인 오시리아'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지인 수가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내비게이션 검색어 중 '음식' 관련 검색이 많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에 따라 마티에 오시리아는 부산 미식 여행을 위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 로컬 다이닝 레스토랑인 골든리지와 올릭의 할인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골든리지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김정문 셰프가 운영하며, 부산 현지에서 엄선한 식자재를 사용한다. 올릭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바다 전망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다이닝 레스토랑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든리지 조식 뷔페(대인 2인, 소인 1인), 골든리지 다이닝 세트(2인), 올릭 전복장 세트(2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최대 69% 할인된 12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예약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