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더몰)이 ‘2025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신규 사업인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4개 광역지자체몰(남도장터, 강원더몰, 대전사랑몰, 농사랑)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로컬상품관 전용관 입점 ▲지역행사 참여 온오프라인 연계판매 ▲민간 플랫폼 MD 구매 상담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30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강원 더 몰’에서 개최되는 이번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에는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릉에 소재를 두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12개사가 참여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강릉 커피잼, 감자빵 등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강릉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유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