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듀이트리가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와 함께 기획한 ‘찐정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마켓은 환절기 깊어지는 피부 고민을 집중 타겟으로, 진정, 보습, 장벽 케어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메인 제품으로는 ‘AC 딥 장벽 진정 앰플’과 ‘AC 딥 장벽 진정 크림’을 필두로, ‘AC 딥 진정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구성돼 피부 고민별로 골라 쓸 수 있는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마켓은 최대 66%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혜택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단순한 가격 조율을 넘어, 약 1년에 걸친 제품 테스트와 구성 조율 과정을 거쳐 준비된 결과물로, 알라의 구독자뿐 아니라 듀이트리의 기존 고객층까지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나타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이번 ‘찐정마켓’은 단순한 공동 기획을 넘어, 피부에 진심인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든 진정성 있는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피부 고민에 밀착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 역시 “실제 오랜 기간 직접 사용하고 테스트하며 신뢰가 생긴 제품이기에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찐정마켓을 통해 많은 분들이 듀이트리의 진정 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AC 딥 장벽 진정 라인’을 포함한 듀이트리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한국 대표 옴니채널 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클래식(Classic)’ 출시

드롱기(De’Longhi)가 집에서도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반자동 커피머신 ‘클래식(Classic)’을 출시한다.

최근 몇 년간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외부 커피 가격이 급등하고, 캡슐 커피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적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선한 원두로 집에서 직접 추출해 마실 수 있는 반자동 커피머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선보이는 드롱기 ‘클래식’은 ‘나의 첫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반자동 커피머신 엔트리 모델이다. 정통 이탈리안 감성과 실용적인 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이 제품은 입문자부터 퀄리티 높은 커피를 원하는 애호가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래식’은 정통 커피 문화의 본질에 충실하다. 원하는 원두를 직접 고르고 분쇄해, 그날의 기분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라떼, 진한 에스프레소,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물론,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 마티니 같은 특별한 카페 메뉴까지 집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드롱기만의 전문적인 기술력이 담긴 업그레이드된 써모블록 보일러는 정통 에스프레소 추출의 핵심이다. 빠른 예열과 안정적인 온도 제어를 지원해 여러 잔을 연속으로 내려도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여기에 15바 펌프 압력이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와 크레마 가득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완성한다.

◆IFC몰, 젊은 직장인 타깃 MD 개편

IFC몰이 젊은 직장인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패션과 식음료(F&B) 테넌트를 대거 개편했다.

먼저, IFC몰은 패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와 ‘망고’를 새롭게 개편,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26일 오픈했다.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출근룩 브랜드인 마인드브릿지는 기존 올리브영이 위치했던 자리로 이동, ‘도시 한가운데 나만의 쉼’을 콘셉트로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마인드브릿지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마인드브릿지 전 제품 10% 할인, 10월 5일까지 매일 특가상품 40% 할인, 여기에 디지털 보증서 가입 고객 대상 10% 추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망고는 지중해 감성을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했다. IFC몰의 직장인 고객 성향을 고려하여 트렌디하면서도 포멀한 컬렉션을 중점으로 구성했으며, 전세계 약 2,600개의 매장 중 50여개의 매장에만 입점되는 망고의 프리미엄 라인, ‘망고 셀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감도 높은 스타일은 물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투고(To-Go) 매장도 IFC몰과 지하철역이 연결된 L2층 스트리트숍에 26일 문을 열었다. 이는 여의도 첫 투고 매장으로, 바쁜 출퇴근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이용객들의 오늘의 커피를 책임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조 음료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는 10월 2일에는 디저트와 브런치 매장이 밀집한 L1층에 일본식 브런치 브랜드 ‘유주키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