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고규봉)는 9월 25일 ㈜삼산고속관광(대표 오상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과 재범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동부지부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하고, ㈜삼산고속관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삼산고속관광 오상용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규봉 지부장은 “보호대상자에게 취업이란 성공적인 자립을 할수 있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과 상생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