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디지털트윈 플랫폼 카타르 정조준, 중동 확산 교두보 만든다

기사입력:2025-09-24 15:37:40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왼쪽)과 카타르의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지리정보센터 만나프 아흐마드 알 사다 대표가 9월 24일 ‘2025 K-GEO Festa’에서 LX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카타르 지방정부 확산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왼쪽)과 카타르의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지리정보센터 만나프 아흐마드 알 사다 대표가 9월 24일 ‘2025 K-GEO Festa’에서 LX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카타르 지방정부 확산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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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가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의 중동 확산을 위해 카타르와 머리를 맞댔다.

LX공사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K-GEO Festa’에서 카타르의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지리정보센터(CGIS*ㆍ대표 만나프 아흐마드 알 사다)와 LX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카타르 지방정부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카타르 ▲도시계획 및 인프라 관리의 디지털 전환 ▲3D 구축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모델 발굴 등의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카타르가 추진 중인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LX공사의 공간정보 융합 기술이 만나 중동 지역에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GIS 만나프 아흐마드 알 사다 대표는 “카타르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LX공사의 기술력이 결합하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카타르의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위해 LX공사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카타르와 같은 중동 국가들은 도시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만큼, LX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중동 지역 디지털트윈 표준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LX공사는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카타르 및 인근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스마트 도시 관리와 국가 인프라 운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트윈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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