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경남 협력사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개최

기사입력:2025-09-23 23:46:28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역기반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주력산업 혁신으로 4대 제조강국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경영진과 현업 실무자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9월 19일과 22, 23일 3일간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조달협력처장, 발전처와 상생협력실 실무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9일에는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해강에이스를 찾았다. 해강에이스는 2021년 설립된 전동기·발전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발전기 고정자 코일, 터빈 부품 등 발전설비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부발전이 주최한 ‘K-New 파트너데이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바 있다.

남부발전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해강에이스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공장을 둘러보며 해강에이스의 기술력과 생산 현장도 확인했다.

22, 23일에는 부산지역 협력기업인 터보파워텍과 광진실업에 방문했다. 터보파워텍은 1979년 설립된 터빈 분야 소재·가공·조립 전문기업이며, 광진실업은 1976년 설립된 철강제품 제조사다. 두 기업은 50여 년 가깝게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기업 대표와의 현장 소통 등을 통해 해외 시장개척과 기술개발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광진실업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남부발전 해외 시장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기업간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구성한 미래제조혁신협회 소속 기업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현안과 향후 대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밖에 남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기업 임직원을 위한 농산물 기념품도 전달했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핵심 기반이자,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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