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가 만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몰이 ‘소맛닭’ 1100만 팩 판매 돌파를 기념해 최저가 프로모션 ‘소맛닭 폴에버’를 자사몰 단독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굽네몰의 대표 제품 ‘소맛닭(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판매 1100만 팩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단 9일간 소맛닭 4종 12팩을 62% 할인된 20,280원에 제공한다. 한 팩당 1,600원대로, 제품이 출시된 6년 전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이다.

‘소맛닭’은 촉촉한 스팀 닭가슴살에 프리미엄 소스가 듬뿍 배어 있어 레스토랑 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소스를 포함해 한 팩당 최대 160kcal로,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단백질을 최대 24g 포함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 한입 크기의 1cm 슬라이스로 먹기에도 간편하다.

화이트머쉬룸, 데미갈릭페퍼, 레드크림커리, 스파이시커리 4가지 맛으로, ‘화이트머쉬룸’은 치즈와 휘핑크림 베이스의 부드러운 소스에 버섯과 양파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데미갈릭페퍼’는 달콤한 데미글라스 소스에 마늘과 흑후추로 감칠맛을 더했다. ‘레드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소스에 코코넛밀크를 더해 인도 정통 커리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스파이시커리’는 토마토소스에 고추의 매운맛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함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소맛닭 외에도 굽네몰의 소스 닭가슴살 인기 제품 6종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당 1g으로 당류 걱정 없이 속세의 소스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저당 소스듬뿍통살’, 육즙이 가득한 통닭가슴살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K-소스를 더한 ‘소스듬뿍통살’, 도톰한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에 진한 버섯 풍미의 화이트머쉬룸 소스를 곁들인 ‘소스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화이트머쉬룸’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상장에서 2,000,000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32,000원~38,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640억 원~760억 원 수준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592억 원~5,453억 원으로 전망된다. 수요예측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 청약은 11월 6~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향후 증권신고서 수리 및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씰룩’ 등 글로벌 슈퍼 IP(지식재산권)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전 세계 244개국에서 25개 언어로 7,000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2024년 연결 매출은 9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8억 원으로 37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5%에서 19.3%로 크게 개선됐고, 2025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률 약 20%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콘텐츠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58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베핀 플레이타임’, ‘핑크퐁 공룡유치원’ 등 후속 시리즈도 넷플릭스 키즈 부문 11개국 1위, 25개국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OTT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800억 뷰, 구독자 2억 8,000만 명,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5억 3,000만 건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 전반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Born Global’ 전략을 기반으로 IP를 기획·제작해온 더핑크퐁컴퍼니는 축적된 성공 IP 데이터와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평균 2~3년마다 신규 IP를 꾸준히 선보이며 반복 가능한 흥행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 중인 AI 번역·더빙 툴 ‘OneVoice’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절감하는 등 AI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다국어 현지화 역량까지 더해 해외 매출 비중을 76%까지 끌어올렸다. 콘텐츠 중심 구조를 통해 매출 내 콘텐츠 비중도 68%까지 높이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 '아난티 생수' '아난티 커피' <APEC CEO Summit> 단독 공급

아난티가 APEC CEO Summit 한정판 친환경 생수와 커피, 객실 어메니티 등을 22일부터 새로 선보였다.

아난티 생수는,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 병에 담겨 <APEC CEO Summit> 본 행사장과 아난티 전 호텔 및 펜트하우스 객실, ‘이터널 저니’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 단독 공급된다. APEC 회원국 등 각국의 VIP들에게 제공되는 제품인 만큼, 지속가능성과 품질을 동시에 추구했다.

아난티 커피(Ananti’s Tasty Journey Coffee)는 세계 최고 등급의 100% 아라비카 스페셜티 원두로 제조됐으며, 국내 커피 마스터 챔피언(Coffee Master Champion) 경력을 보유한 바리스타 직원의 직접 로스팅을 거쳐 완성됐다. 이 역시 <APEC CEO Summit> 본 행사장 커피 부스에서 단독 제공되며, 아난티 전 호텔 및 펜트하우스 객실, 각종 식음료 업장에도 공급된다.

아난티 어메니티는 고체 타입의 샴푸, 컨디셔너, 비누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아난티 전 호텔 및 펜트하우스 객실에 비치된다. 어메니티 케이스는 아난티 생수와 마찬가지로 생분해성 소재로 제조됐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 진주, 스쿠알란 등의 해양 성분이 함유됐다. 사람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어메니티라는 점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