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차별화된 여행 및 엔터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여행 경험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글로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월드투어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맞아 공식 패키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라며 "해당 패키지는 ▲10월 29일(수)~30일(목) 사이타마 ▲12월 20일(토)~21일(일)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 일정과 각각 연계해 마련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타이베이 콘서트 패키지는 지난 16일(수)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라며 "이번 기획은 글로벌 무대에서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여행 콘텐츠로 확장하는 선도적 시도로, 공연 중심의 여가 소비를 ‘체류형 여행’으로 넓혀가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각 지역별 패키지는 공연 관람권과 숙박을 기본으로, 공항ㆍ호텔ㆍ공연장 간 이동 지원 및 현지 가이드 동행 서비스를 포함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일정은 3박 4일로 구성돼 공연 이후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 공연 전 사운드체크 이벤트 참관 기회를 포함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