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마녀스프’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위 차지

기사입력:2025-08-27 16:00: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6월 선보인 차별화 상품 ‘마녀스프’가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마녀스프’는 원래 병원 식단에서 체중 조절을 돕기 위해 고안된 레시피로 과일, 채소 등 여러 재료를 한꺼번에 끓이는 조리법이 마치 동화 속 마녀의 요리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라며 "작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칼로리∙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소개된 이후 온라인 검색량이 급증했고, 올해 GS25의 키워드 분석 시스템에서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녀스프’에 대한 뜨거운 고객 관심과 SNS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톡스·저속노화·체형 관리 트렌드에 착안해 해당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시된 ‘마녀스프’는 양배추·토마토·감자·당근·브로콜리·사과·양파 등 7가지 채소와 과일을 담았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160kcal의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마녀스프’의 인기비결로 무엇보다 편의점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과 각각의 재료를 따로 구매해 조리하는 번거로움을 전자레인지 2분 내외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요 고객층은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여성(22.15%)과 30대 여성(22.13%), 40대 여성(15.45%)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구매 시간대는 저녁과 야식 수요가 집중된 18시 이후에 두드러졌다.

GS25는 ‘마녀스프’ 인기에 힘입어 8월 28일 ‘닭가슴살 마녀스프’를 추가로 출시한다. ‘마녀스프’ 구매 고객 분석 결과 함께 구매하는 상품으로 닭가슴살의 비중이 높았고, 실제 고객 설문에서도 단백질을 더욱 강화해 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아 이번 2탄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 닭가슴살 추가로 단백질 17g이 포함됐으며 건강성과 포만감이 한층 강화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4.42 ▲12.07
코스닥 796.81 ▲2.81
코스피200 430.37 ▲2.2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999,000 ▲39,000
비트코인캐시 837,500 ▲1,500
이더리움 6,081,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9,010 ▲90
리플 3,975 ▲14
퀀텀 3,608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998,000 0
이더리움 6,081,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8,990 ▲60
메탈 984 ▼1
리스크 518 0
리플 3,975 ▲15
에이다 1,159 ▲1
스팀 18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01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838,500 ▼2,500
이더리움 6,08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930 ▲30
리플 3,975 ▲13
퀀텀 3,621 ▲9
이오타 26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