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은 14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경인교대역 환승주차장 정비사업 3억원 △작전역 서북 공영주차장 내 무인 정산시스템 도입 5억원 △계양대로 85-2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 사업 1억원 등이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계양구는 주차난 문제가 심각해 주차장 확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유동수 의원은 지난 9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역시 경인교대역의 환승주차장을 정비하기 위한 예산을 배정받았다.

유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작전역 서북 공영주차장 내 무인 정산시스템 도입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차비 정산 과정이 간편해지고 공영주차장 내 근무자 안전사고 위험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동수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도 면밀히 살펴 예산을 확보했다. 계양대로 85-2 바닥 보행 사업은 횡단보도 보행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간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다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펴 유동수 의원은 “더 안전한 계양구 더 나은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주민분들께 약속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계양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졌던 주차난 문제 또한 일부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양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계양구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