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2025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기사입력:2025-08-11 19:00:22
[로이슈 전여송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CGCMG, 센터장 정서용)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MUNCCC)는 유엔 체제 내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당사국들의 회의를 모의 형식으로 재현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고려대 탄소흡수원특성화대학원,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서용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 한정선 국제대학장 겸 국제대학원장, 김용덕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이사장, 윤병세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송영일 한국기후변화학회 학회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그리고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자가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 대사가 풍부한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기후 리더십과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전했다.

2025 MUNCCC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렸다. ▲기후 재원 ▲기후 외교 ▲국가결정기여(NDC) 등 국제사회의 협력이 요구되는 의제를 중심으로, 총 4개의 위원회에서 토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제기구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고려대 국제학부의 국제기구학회(KIOSS)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여,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CGCMG)는 ▲기후변화·해양·환경 ▲지속가능발전 ▲극지 거버넌스 및 소프트 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연구·교육 센터다. CGCMG는 정부·기업·학계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촉진해 지역과 국제 사회의 평화와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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