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깨끗한나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 판매량 27배 급증 外

기사입력:2025-07-31 14:17: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이 출시 2년 만에 전년 대비 누적 판매량이 약 27배 증가하며, 반려동물 위생용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출시 초기 1년간(2023년 7월~2024년 6월) 누적 판매량 대비 2024년 7월 이후 1년간 판매량이 급증한 결과로, 공격적인 유통 채널 확대와 채널별 제품 특화 전략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깨끗한나라 포포몽은 지난 2023년 7월 론칭한 브랜드로, 초반에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쌓고 고객 반응을 직접 살피기 위해 자사몰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대폭 넓혔다. 다이소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해 고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반려동물 전문 스토어인 몰리스 입점을 통해 반려동물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맞춰 채널 특성을 고려한 제품 기획도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 제품군, 다이소에서는 휴대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소형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 니즈를 충족했다. 여기에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서의 축적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이 더해져 전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전략은 대표 주력 제품의 성과로도 분명히 나타났다. 대표 제품인 ‘포포몽 산책 후엔 발티슈’는 다이소 입점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100% 천연펄프를 사용한 ‘포포몽 발도장 제로 패드’ 2종(표준형, 대형)도 뛰어난 흡수력을 갖춘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 제품 역시 최근 1년간 74%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재구매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충남 당진 수해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지원

컴포즈커피가 최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30일, 충남 당진시 합덕도곡길에 위치한 버섯농장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약 300여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지원했다.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연대에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쉼과 활력을 전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있다는 사실에, 커피 한 잔이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커피 한 잔의 쉼과 에너지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컴포즈커피만의 방식으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23년부터 ‘찾아가는 커피트럭’ 캠페인을 통해, ‘커피 한 잔의 쉼과 에너지’가 필요한 현장에 커피트럭을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경북보건대, 119사랑나눔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 도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JTC, FY25 1분기 매출 986억원 기록…전년比 20.2%↑

JTC는 30일 공시를 통해 FY25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85억704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14억6529만원으로, 신규 점포 출점에 따른 초기 투자비 등 20억원가량의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6%로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견고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82억916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에 따른 법인세 비용이 약 30억원 발생한 상황에서도 8.3%의 높은 당기순이익률을 유지한 점이 주목된다.

JTC의 1분기 실적 성장은 3~4월 벚꽃 시즌 단체 관광 수요 회복에 힘입은 바가 크다. 특히 중국과 태국 관광객 유입이 각각 27.8%, 12.2% 증가하면서 홋카이도와 도쿄, 오사카 등 주요 지역의 매출 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JTC는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는 6~8월은 물론, 9~11월 단풍철 성수기를 겨냥해 단체 관광객 선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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